2018년 3월 1일 목요일

남에게 일을 미루는 사람...!!!

나한테 일을 미루는 사람, 진짜 싫다. 요즘 회사에서 나를 정말
짜증나게 만드는 사람이 딱 하나 있다. 처음에는 내가 본인보다
어리고 경력이 짧으니까 나를 무시하고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라 자기보다 직급이 낮은 사람, 모두에게 다 똑같이 한다.

어떻게 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갔는지 눈에 훤히 보인다고 해야하나?
자기 후임들의 일을 자기가 한것처럼 공을 가로챈거겠지. 정말 지일을
떠맡기는건 당연한거고 내가 한일이 괜찮은것처럼 보이면 뺏아가는것도 당연한건가보다.
살다가 이런 사람은 처음본 것 같다. 학교 다니면서 또라이들을 꽤 봤다고 생각했었는데, 뭐...

학교에서 만났던 얘들은 무시하면 그만인건데 사회생활은 피한다고 피할수가 없는것 같다. 왜 이렇게 부딪히는 일도 많고,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건지 모르겠다. 진짜 일이 많은건 그렇다치고, 이 사람 보기 싫어서 하루하루 출근하는게 지옥이다.